경제용어 (3) 썸네일형 리스트형 📌 PER vs PBR – 기업가치 평가의 정석 1. 기업가치, 어떻게 판단하시나요?주식을 살 때 가장 궁금한 점 중 하나는 바로 이겁니다.“이 기업의 주가는 적절한가?”실제보다 싸게 거래되고 있다면 ‘저평가’, 반대로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면 ‘고평가’라 부르죠.그럼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요?바로 PER과 PBR이라는 두 지표를 통해 기업의 ‘가치’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.이 둘은 주가를 실적과 자산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는 대표적인 투자 지표입니다. 2. PER (Price to Earnings Ratio) – 실적 기준의 가치 평가PER = 주가 ÷ 주당순이익(EPS)PER은 기업의 순이익 대비 현재 주가가 몇 배로 평가되고 있는지를 나타냅니다.예를 들어,어떤 기업의 PER이 10이라면, 현재 주가는 해당 기업이 1년간 벌어들이는 순이익의 1.. 부채비율과 유동비율 –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꿰뚫는 핵심 지표 1. 왜 '부채비율'과 '유동비율'이 중요할까요?주식을 살 때, 단순히 수익만을 보고 결정하는 것은 위험한 판단일 수 있습니다. 기업이 돈을 잘 벌고 있더라도 재무구조가 불안정하다면 외부 충격에 쉽게 흔들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.이럴 때 기업의 재무 안전성을 판단해주는 대표적인 지표가 바로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입니다.이 두 지표를 통해 기업이 얼마나 빚에 의존하고 있는지, 단기적인 위기에 얼마나 잘 대응할 수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. 이는 기업의 지속가능성, 나아가 투자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데 핵심적인 기준이 됩니다. 2. 부채비율(Debt Ratio) – 빚의 의존도부채비율 = (총부채 ÷ 자기자본) × 100부채비율은 기업이 얼마나 자기 돈(자본)과 남의 돈(부채)을 섞어 경영하는지를 보여.. "밸류에이션의 핵심 – PER과 PBR의 의미와 차이, 어떻게 해석할까?" 1. 밸류에이션이란 무엇인가요?주식 투자에서 자주 언급되는 ‘밸류에이션(Valuation)’은 말 그대로 기업의 ‘가치 평가’를 의미합니다. 쉽게 말해, 어떤 기업의 주식이 싸게 거래되고 있는지, 혹은 비싸게 거래되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지표를 말합니다. 이때 사용하는 대표적인 지표가 바로 PER(주가수익비율)과 PBR(주가순자산비율)입니다. 이 두 가지 지표는 각각 다른 관점에서 기업 가치를 분석하며, 투자 판단 시 필수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기본적인 경제 용어입니다. 2. PER(Price to Earnings Ratio) – 수익 대비 주가PER은 'Price to Earnings Ratio'의 약자로, ‘주가를 주당순이익(EPS)으로 나눈 값’을 의미합니다. 계산식은 다음과 같습니다.PER =.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