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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주식 시황정리

[2025년 7월 1일 한국증시 시황] 코스피 장중 3,130 터치! 하반기 기대 랠리 본격화

2025년 7월 1일(현지시간), 한국 증시는 하반기 증시 랠리 기대감이 본격화되며 전반적으로 강세 흐름을 보였습니다.

  • 코스피 지수: +0.58% (17.95 p↑) → 3,089.65pt 마감
  • 코스닥 지수: +0.28% (2.17 p↑) → 783.67pt 마감

종가는 3,089.65pt로, 장중 3,133.52pt까지 상승하며 단기 연고점을 돌파했으나 외국인 차익 실현 영향으로 장중 상승분 일부 반납했습니다.

 

 

 

📊 1. 수급 동향

  • 외국인 +1,760억 원 순매수
  • 기관 +4,645억 원 순매수
  • 개인 –6,405억 원 순매도 

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 우위를 보이며 3,100선 안착의 연착륙을 견인했으나, 개인은 차익 실현 매물 중심으로 대응했습니다 

 

 

 

🔍 2. 상승 동력 분석

✅ A. 하반기 랠리 기대감 본격화

  • 6월 한 달간 코스피 13.86% ↑, 2001년 이후 월간 상승률 4위 기록 
  • 조선, 기계, 증권, 바이오, IT가전, 소매유통, 반도체 등 다양한 업종에서 수익 모멘텀 기대

✅ B. 정책·제도 개선 기대

  • 상법 개정안 국회 법사위 1차 통과 소식 → "소액주주 권익 강화" 기대감 확산 
  •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 기대, 지주·내수주 중심 랠리로 연결 

✅ C. 수출·환율 긍정적 흐름

  • 6월 수출 잠정치는 598억$, 전년 동기 대비 +4.3%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 경신
  • 원화 강세·달러 약세 흐름 속 외국인 투자 심리 개선

 

 

📈 3. 업종별 흐름 & 특징

업종주요 특징 & 종목 흐름
지주·내수주 한화(+15.38%), SK(+9.54%), 롯데지주(+8.45%) 등 장중 상한가, 신고가 경신 
IT·반도체 SK하이닉스 –2.23% 조정, 네이버 –0.19% 하락
자동차·기계 현대차(+3.19%), 수출 회복 기대 반영
조선·기계·증권 키움, 대신 등 증권주·중공업 순환매 매력 부각
유틸리티 한국전력 등 안전자산 청산에 따른 조정, 외국인·기관 유입 확인
 
  • HS효성 +29.93% 상한가
  • 크라운·인디에프·서연 등 중소형도 급등
  • IT·반도체 대형주는 개선 흐름 속 조정 관찰   

 

 

 

🧠 4. 전문가 의견

  • DB증권 강현기: “내수·지주 확대 전략 유효”
  • 유진證 허재환: “차분하지만 과열 아닌 상승 중” — 거래대금·신용잔액은 2020년 대비 안정적 
  • 하나·KB·삼성증권: 하반기 코스피 목표 3300~3800 상향 조정 

 

 

🛠️ 5. 투자 전략 & 체크포인트

✅ 단기 전략

  • 지주·내수·기계·조선·증권 순환 매수 기회 적극 활용
  • IT·반도체는 조정 분할 매수 대응

⚠️ 리스크 요인

  • 외국인 매도 압력 지속,
  • 관세·글로벌 긴축 경로 불확실성,
  • 2분기 실적 발표·환율 흐름 모니터링 필요

🎯 중기 전략

  • 밸류+성장 혼합 포트폴리오 유지
  • 달러 약세→원화 강세 수혜주(수출·소비) 확대
  • 배당·제도 정책 수혜주 중심 순환 투자 

 

📅 향후 일정 캘린더

날짜주요 이벤트 & 영향
7/1 오후 상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 여부 결정 — 지주회사·소액주주 핵심 변수
7/3 6월 산업·소비자·수출 데이터 발표 — 경기 모멘텀 확인
7월 중순 MSCI 분기 리뷰 — 외국인 자금 흐름 방향성 예상
7/29~30 FOMC 회의 — 글로벌 금리 흐름 영향 변수
7월~8월 반도체·자동차 실적 발표 시즌 — 업종별 방향성 재차 점검
 
 
 

✍️ 종합 요약

📌 7월 1일 한국 증시는 하반기 랠리 기대감, 정책·제도 모멘텀, 수출 호조에 따른 외국인 매수세 유입 등 다양한 긍정 요소 속에 장중 3,130을 넘보는 흐름을 보였습니다.

지주·내수·수출주 중심의 상승 흐름이 확인되며, 주요 증권사들은 코스피 목표를 3300~3800 상향.
리스크는 외국인 매도 포인트와 글로벌 통화정책 변수에 존재하므로, 섹터 순환+포트 다변화 전략이 중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