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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주식 시황정리

[2025년 8월 4일 미국증시 시황] 고용 쇼크 후 4% 반등…소형·기술주 주도 ‘폭등 랠리’

2025년 8월 4일(월), 뉴욕증시는 전일의 고용 쇼크와 관세 우려 이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지수 모두 강세로 반등세를 보였습니다.

  • S&P 500: +1.5% (91.93pt 상승) → 6,329.94pt (4거래일 연속 하락 후 반등 전환) 
  •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: +1.3% (585.06pt 상승) → 44,173.64pt 
  • 나스닥 종합지수: +2.0% (403.45pt 상승) → 21,053.58pt 
  • 러셀2000 (소형주): +2.1% (45.52pt 상승) → 2,212.30pt 

📈 연초 대비 수익률 기준으로는 **S&P +7.6%, 나스닥 +9%, 다우 +3.8%**를 기록 중입니다. 소형주 중심의 빠른 회복 흐름은 단기 랠리 회복을 반영한 움직임입니다. 

 

 

미국주식

 

🎯 주요 상승 모멘텀 분석

① 고용 지표 충격 → 금리 인하 기대 확대

지난 금요일 7월 비농업 고용자 수는 74,000명 증가, 예상(102,000명) 대비 큰 폭 하회하고, 지난달 고용수치도 260,000명 감소로 하향 조정되었습니다. 이는 현재 금융 긴축 기조에도 경기 둔화 압력이 존재한다는 신호이며, 9월 금리 인하 기대 확률을 92%까지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습니다.

② 기술주·소형주 중심 반발 매수세

  • 엔비디아 +3.6%, Microsoft +2.2% 등 기술주 중심 랠리가 강하게 나타났고, Palantir 주가는 4% 급등, Russell 2000 ETF는 +3.9% 상승하면서 전체 장세를 이끌었습니다. 

③ 소매·리테일 섹터 회복

  • Dollar General은 +2.2% 상승하며 리테일 테마의 회복 흐름 확인. 반면 Amazon –1.44%, Walmart +1.12%, Costco +0.3% 등은 혼조세. 전반적인 리테일 섹터는 금리 인하 기대와 소비 회복 기대감이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습니다. 

④ 기업 실적 호조 효과

  • Tyson Foods 등 식품 관련 기업 실적 호조가 투자자 심리를 개선했고, 83% 이상의 S&P500 기업이 실적 전망을 뛰어넘으며 긍정적 결과 반영되었습니다. 반면 Berkshire Hathaway는 실적 부진으로 –2.9% 하락.

 

 

섹터 / 종목 등락률 주요 포인트

기술·AI 관련 대형주 나스닥 중심 +2% 엔비디아, Microsoft 주도 랠리 
소형주 (Russell 2000) +2.1% 상승 Momentum ETF 중심으로 자금 몰림
리테일 / 소비재 혼조, 일부 급등 사례 많음 Dollar General +2.2%, American Eagle +20%, Palantir +4% 등 
헬스·물류·금융 대형주 일부 하락 Berkshire Hathaway –2.9%, UnitedHealth·UPS 약세 가능성 
변동성 지수 (VIX) +6% 상승 투자자 위험 회피 심리 재확대 지표 

 

 

 

📉 지표 흐름 & 시장 인식 변화

  • 금리·달러·국채 흐름: 미국 10년물 금리는 최근 경기 둔화 기대에 따라 하락세, 달러는 약세 움직임 지속
  • VIX 지수는 +6% 상승하여 금융·정치 리스크에 따른 불안 심리 확대 신호로 해석됨
  • 무역 리스크 및 관세 변수는 여전히 시장 위협 요소로 남아 있으며,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은 글로벌 긴장 요소로 작용. 투자자들은 특히 무역협상 변수와 경제 지표 발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.

 

 

💼 투자 전략 및 대응 방안

✅ 단기 전략

  • 기술주, AI·클라우드 중심 종목에 분할 매수 전략 유효
  • 리테일 섹터 ETF, 특히 Dollar General과 프로필 관련 소비 관련 주목
  • 실적 악화 우려 종목은 차익 실현 후 전략적 접근

⚠️ 리스크 요소

  • 관세·무역 불확실성 확대 가능성
  • 고용 지표 개선. 인플레 정체 시 금리 인하 시점 늦출 수 있음
  • FOMC 발표 및 후속 데이터를 통한 유동성 방향성 변화 가능

🎯 중장기 전략

  • S&P500 초강세 구간 이후 리밸런싱 고려 → 성장주 + 가치주 혼합 포트 유지
  • 고용·물가 지표·관세 협상 변수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포트 유연성 유지

 

 

📅 향후 일정 캘린더

날짜이벤트
8/5~6 ISM 서비스업 PMI 발표 → 경기 방향성 판단 요소
8/7 Palantir, McDonald’s, Disney 등 실적 발표 예정
8/12 미·중 관세 휴전 마감 → 무역 변수 재부각 가능성
9월 초 관세·무역 리스크 및 금리 인하 여부 결정 가능성 있는 시기

 

 

 

✍️ 종합 요약

📌 8월 4일 미국 증시는 고용 쇼크 후 회복세 반등, 기술·소형·리테일 섹터 중심 랠리,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심 저가 반등이 두드러졌습니다.
📌 그러나 관세 변수, 고용·금리 불확실성, FOMC 발표 전 혼조 장세 가능성은 여전합니다.

➡ 단기적으로는 기술·소형주 중심 분할 접근 및 실적 모멘텀 활용,
➡ 중기적으로는 무역·금리·물가 변수 대응과 성장·밸류 혼합 포트 전략이 필요합니다.